2015. 7. 24. 00:18ㆍ패션 정보/일본여행
안녕하세요 Madvan입니다
오늘은 다이칸 야마에서 봤던 브랜드들을 소개 하려고해요
시부야에서 다이칸 야마로 걸어가는 중에
정말 뜬금포로 있었던 슈프림 매장입니다
슈프림을 가려고 갔던게 아니라
옆에 있던 City of gents가 저를 잡고 가르켜서 뜬금포로 가봤습니다
시부야보다는 매장 크기도 적었고 제품들도 적었던 곳
바같 펜스에 붙어 있던 슈프림과 퍼킹 어우섬의 스티커
이것도 여담으로 만약에 시부야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 하려는데 없으면
다른 매장에 재고가 있을시에 연락을 해서 구해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케바케인데 일본은 그러하다고 합니다
클래식 수트에 기반한 제품들이 있었던곳
이곳 사장님? 직원?은 할아버지였는데 스타일도 너무 좋았고
제품의 포켓 각도부터 카라 각도, 재봉 마무리 같은 디테일들을
하나 하나 다 짚어가며 설명해주었어요
지나가다 본 여자 빈티지샵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이것 또한 여담으로
일본에 와서 빈티지샵(구제샵)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저희가 생각하는 빈티지 동대문 구제가 전혀 아니고
관리도 잘 되어있고 옛날의 희소성 높은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초창기 버버리의 버버리 코트나 클래식한 안경, 구두
정말 놀랐습니다
하버색입니다
워크웨어 브랜드가 참 많습니다 가격은 네이버후드보다 훨씬 저렴했어요
다이칸 야마 가는길에만 아페쎄가 3군대 정도 본듯해요
일본 직원분이 말하는데 아마 한국이 아페쎼 가격이 제일 비싸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런거에서 1등은 항상해야지요 씁쓸합니다
블루 블루라는 브랜드인데
일본 전통적인 느낌과 캐쥬얼을 합쳐 놓은 아이템들을 팔던 매장입니다
인디고색 관련 아이템들이 많았어요
여담으로는 이 매장 뿐만 아니라 다른 매장 직원들도
항상 Made in Japan을 강조 하더라구요 제품 퀄리티가 좋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한국도 카피 그만하고 자부심 갖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산겐자야 가는길에 있던 420ST
대 박
레드윙 미만잡을 외쳐되던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곳
레드윙 엔지니어부츠 부터 목토까지 싸이즈별 중고제품이 있던곳
보관 상태 좋은것들이 훨씬 많고 못신을 만한 제품은 아예 판매도 하지 않는것 같아요
이래서 갓본 갓본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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