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예술작품 속의 수트

2015. 10. 6. 23:48패션 정보/패션 팁


안녕하세요 Madvan입니다

오늘은 미술 작품속에서의 수트들을 보려고 합니다

그림들 자주 즐기시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림 보는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심미적인 요소도 너무 좋고 그림을 보며 상상하는것이 재미있거든요



두개의 그림은 제임스 티소(1836~1902)의 그림들입니다

수트가 지금의 모양을 잡아간것은 19세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쯤의 그림들은 묘한 느낌을 주어요

왜냐하면 현재에 볼수 있는 차림세와 과거의 배경이 겹쳐서 인것 같아요


루이스 찰스 몰러(1855~1930)

샤를 루이 게는 뉴욕의 화가로 뉴욕의 19세기를 볼수 있는 작가입니다

아저씨들이 멋있게 양복을 입고 그림에 대해 토론을 하는것 같네요



프레데리크 바지유(1840~1871)

이시절은 양복이 지금처럼 격식을 차려 입는것이 아닌

평상복처럼 입었다고 합니다

브라운색 팬츠에 네이비색 자켓 그리고 넥타이?가 인상적이네요


구스타보 카유보트 (1848~1894)

19세기는 미술계에서도 격동의 시절입니다

바로 인상파의 출몰인데요 고흐, 고갱, 모네 수많은 작가들을 양성한 기간이죠

구스타보 카유보트의 그림에선 고독이란

현대 미술에서 볼수있는 감성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파리의 한 집에서 수트를 입고 밖을 보고있는 이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세실리아 보 (1855-1942)

제가 이 포스팅을 쓰려고 마음먹은 그림이에요

City of gents 대표의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울었습니다

작가에 대해 찾던 도중 정말 놀라웠던 것은 여성 작가가 그렸습니다

감상해보세요


애드워드 호퍼 (1882~1967)

미국의 고독과 쓸쓸함을 그려냈던 화가입니다

위에서 말한 구스타보 카유보트의 그림이 주는 감정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이 그림을 봐선 기성복의 시작인것 같은 생각이네요


잭 베트리아노입(1951~ )

그의 작품속에서는 고독과 욕망, 퇴폐, 등등 많은 것이 담겨 있어요

그의 그림속에서 수트는 남자의 섹시함을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나옵니다


수트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윈저공을 좋아할것 같아서

윈저공의 초상화도 올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