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 룩북(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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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6 Resort 띠어리 / 와이드팬츠 코디
띠어리의 2016 리조트 패션쇼입니다깔끔한거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좋아할듯 와이드팬츠들의 향연이네요 교과서적인 기장과 폭입니다샌들과 와이드팬츠의 조화 깔창 부분이 나무처럼 되어 있는게 신의 한수디자인을 보고있으면 빌딩숲에 어울리게 도시적이고라인들을 보고있으면 칼로 베일듯이 시크합니다 와이드 하프 팬츠에 투버튼 자켓과 긴 나시티를 매치한게 매우 인상적이네요무지패션들은 좀 타이트한 것보다 와이드한것이 진짜 예뻐요 최소한의 표현으로 최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미니멀리즘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는 띠어리입니다 ㅇ_ㅇb 톤 다운된 색감들의 부드러움 쿨워터향 솔솔 나는 올블랙 코디여자들의 자켓은 패션쇼를 볼때면언제나 엄청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2016년 띠어리의 리조트 패션쇼는와이드팬츠 코디의 참고서
2015.09.16 -
[여자] 16 Resort 마이클 코어스
2016 리조트 패션에 마이클 코어스가 선보인 옷들은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다와이드 팬츠, 플리츠 스커트와 남자들이 주로 입는 투, 쓰리버튼 자켓, 피코트를 매칭해유니섹슈얼한 느낌과 시크함을 배로 증가시켰다특히 신조형주의적인 패턴과 프린트는 압권이다 과감하게 흰색 벨트를 착용한것이 정말 예쁘다벨트 포인트들을 눈여겨 볼만하다주황색과 갈색은 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색은 아닌데 굉장히 도시적이고 감성적이다마이클 코어스는 이렇게 많은 패턴을 쓰는데어떻게 조잡하지 않을수 있을까라는 궁금점이 생길뿐이다 제가 포스팅한 벨트의 중요성 포스팅http://madvan.tistory.com/218 마이클 코어스의 플리츠 스커트, 원피스 참 곱다 고와테니스 스커트 치우고 플리츠 스커트 합시다!! 흑누나의 피부와 마이클 코어스 패턴..
2015.09.13 -
[여자] 15 F/W 프라다 / 마우치아
나의 기억에 프라다의 쇼의 전체적인 컬러는 블랙이었습니다검정색과 프라다와 살이 베일것 같이 도시적인 라인들하지만 15 F/W 시즌은 제 기억과는 다른것 같네요그래도 프라다만의 현란한 색과 우아한 라인들 또한 일품입니다 배색 느낌이 숨이 막힐정도입니다핑크, 노랑, 블랙이라니 트위드는 언제나 옳은 선택 개인적으로 네오프렌 소재에 거부감이 있습니다네오프랜 소재가 붐이 일었고그에 따르게 말도 안되는 똥퀄의 네오프렌 제품들이 거리를 가득 채웠지요그래서 그런지 이번 프라다 쇼를 보고 약간의 충격이라 할까요 이번 시즌에서 끈으로 달린 탑, 원피스는 자주 사용되는 핵심 아이템이에요모두들 한 두개씩 갖고 있을법한 아이템이니실제 코디하는것도 예쁠것 같아요 배색이 답입니다
2015.09.09 -
[남자] 15 S/S 이스트로그 룩북
국내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 보면변변치 않게 한국의 도메스틱 브랜드를 욕하는 글들이 올라온다퀄리티에 신경을 안쓴다는 글들과 디자인을 카피해 온다는 글들이다그와중에 고품질, 고퀄로 당당하게 까방권을 획득한이스트로그의 15S/S 제품들이다코디 참고할것도 정말 많고 제품들도 예쁘게 잘 빠졌다 초록색 아우터와 노란색 스웨터 그리고 파란셔츠공식입니다 받아적습니다트렌치 코트의 디테일도 너무 예쁘고 색도 잘 빠졌네요 스트라이프 팬츠 코디법 이스트로그의 스트라이프 수트가 인상적이다 이스트로그의 모델분 포스도 한몫 하는듯 해요 이스트로그가 어떤 옷이냐는 질문에사람들은 워크 웨어, 아메리칸 캐주얼, 아웃도어로 분류하지만디렉터 이동기씨는 이 질문에 대하여 신경쓴 적이 없다고 한다다양한 스타일을 항상 시도중이라고
2015.09.07 -
[남자] 15 S/S 버버리 프로섬 / 크리스토퍼 베일리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버버리는 교과서적인 패션쇼입니다가끔 너무 미래 지향적인 패션쇼 볼때면난해할때가 있습니다 내가 패알못이라 쇼를 이해하지 못하는건가 하며 ㅎ_ㅎ하지만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쇼를 볼떄면 참고할 것들로 가득 차있습니다아르키메데스가 유레카! 라고 깨우침을 느낀것 처럼코디법과 배색법에 대해 정말 감탄할때가 많습니다물론 실생활에 가끔 적용도 하구요 ㅎ_ㅎ 기존 코트, 자켓의 이너로는 셔츠와 스웨터, 가디건등의 이너였는데단추를 끝까지 잠근 기장이 짧은 청자켓 이너 활용이 돋보입니다코디 참고 목록에 추가 되었습니다 남자의 플로피햇도 이렇게 멋스럽습니다보통 이런 모자들은 여성들이 썻어요남자들에겐 페도라, 버킷햇 같이 남성성이 강조되는 모자들이 였는데크리스토퍼 베일리의 센스!! 포멀한 버버리의 느낌색감 정..
2015.09.06 -
존갈리아노 그리고 디올
안녕하세요 Madvan입니다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존갈리아노가 디올에 있던 시절 패션쇼 사진을 모아 봤어요 그는 1996~2011 의 디올의 수석 디자인 자리에 있엇어요간단한 소개로 1960년 영국에서 흑수저를 물고 태어났습니다졸업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들이 모두 부티크 샵에 팔리고유명세를 얻기 시작 곧바로 브랜드 런칭 하여 런던 컬렉션에 참여결과는? 레이블의 재정 위기 ㅋ 하지만 2회 영국 디자이너상 수상! 참 아이러니합니다여기서 구원투수 등장방어율 1점대를 자랑하며 보그의 편집장으로 승승장구하던 안나 원투어가존갈리아노의 능력을 눈여겨보고 지지하게 되었습니다그후 그는 LVMH(루이비통 ,지방시, 셀린느 등이 속해있는 그룹)에 스카웃 되어크리스찬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영국 디자이너가 파리의 ..
2015.09.02 -
2016 Resort Thome Brown Women
Thome Brown은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중 하나이죠제 취향에는 여자들의 옷들도 매우 매력적입니다선들에서 오는 시크함과 섹시함 그리고 레이어드를 유심히보면정말 참고할게 많은 쇼인것 같습니다 패치아이템들이 이런 매력이 있다니 소매 기장 부터 하나하나 신경쓴게 보입니다 파스텔톤의 향연이네요중간중간 원색을 끼어 눳는데 어찌나 조화가 잘되는지 톰브라운 스러운 패턴 패턴도 기가 막히지만 색감 진짜 좋네요 원피스 위에 스커트 매치하는것도 예쁘네요 옷 입을때 흔히들 말을 하지요너무 많은 패턴을 섞는것은 좋지 않다고요그래서 기본적으로 패턴바지와 패턴 셔츠를 섞지 않는것이 좋다고들 한는데언제나 예외는 있는법 무슨짓을 한거지원피스 + 스커트 + 코트 + 부츠 조합 눈여겨 볼만 합니다 남색코트 + 모노톤의 스트라..
2015.08.31